**더스쿠프 The Scoop Vol.539 참조하여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뱅크데믹 Bankdemic: 은행과 팬대믹의 합성어.
3월 9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의 파산 이후 금융회사의 '줄도산' 공포감이 코로나 19처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현상을 빗댄 말.
SVB 파산의 나비효과
미국 다른 금융회사 유동성위축 ➡️ 세계 20위권 은행 크레디트스위스 파산 위기 ➡️ 유럽 금융회사 공포감 형성 ➡️ 독일 도이체방크 주가폭락
*경기침체를 가리키는 지표들: 월별 수출 증감률, 무역적자, 기업 BSI 전망치 & 실적치, 소매판매 (경기침체가 올수록 허리띠 졸라매기)
SM 엔터테인먼트 사태로 알아보는 행동주의 펀드
최근 '행동주의 헤지펀드'(activist hedge funds)들이 주식 시장에서 부쩍 눈에 띄고 있습니다.
행동주의펀드란 특정 기업 지분을 매입해 주주가 된 후 기업이 주식 가치를 끌어올리도록 경영에 적극 개입하는 펀드인데요. 인수합병(M&A)이나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재무구조 개선, 지배구조 개편 등을 기업에 요구.
**얼라인파트너스 자산운용은 SM엔터와 이수만 전 PD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과의 계약 종료를 요구.
SM엔터가 얼라인의 요구를 받아들였으나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는 불씨로 작용. 구체적으로 이수만 전 PD의 지분을 인수한 하이브와 카카오가 지분 경쟁을 벌이고 주가가 15만 85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함.
고갈되는 국민연금
2041년은 국민연금공단의 적립금이 사상 처음으로 줄어드는 해.
➡️ 이건 401K도 마찬가지다. 그럼 결국 나는 이걸 투자를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투자 용도로 사용해야 되려나.?
2022년 하반기 증시를 잡은 '태조이방원'
태양광 산업: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조선: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수주 증가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이 주요 이유)
이(2)차 전지: 전기차 시장 고속 성장, IRA 수혜
방산: 지정학적 리스크, 대규모 수출 호재
원자력 발전소: 정부 원전 확대, 정책 수혜 기대 (윤정부가 지난해 7월 5일 국무회의에서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을 의결하면서)
*IRA란?
Inflation Reduction Act
미국이 태양광 부문 설비투자 비용과 생산시설 투자금액의 각각 최대 30%를 세액공제(2032년까지)하는 내용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미국의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개인은퇴연금)이랑 약자가 같아서 헷갈렸음)
베일인 Bail-in
채무상환능력이 부족한 채무자를 구제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
은행의 주주와 채권자가 손실을 부담하는 방식(해외에서 쓰고 있는 금융제도)
베일아웃 Bail-out
거래처인 기업이 도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기관이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금융.
(국내에서 쓰고 있는 금융제도)
MMF란
Money Market Fund
단기 금융상품의 하나. 1년 미만의 단기 국채나 미 연준이 미 국채를 담보로 금융회사로부터 돈을 빌리는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에 투자하는 펀드.
*일반적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물가 하락기에 수요가 줄고 금리인상으로 수익률이 줄어들면서 가치도 함께 하락함.
경기 침체에 동반되는 신호들이기 때문. 이런 부동산 지분을 소유한 부동사투자신탁(리츠)도 당연히 영향을 받음.
워런 버핏이 셰일(shale)오일 회사 옥시뎬털 페트롤리움 지분을 3월 들어 또 매입
워렌버핏은 왜 계속 매입을 하는걸까?
더스쿠프 대략적으로 내용 쭉 훑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일단 읽으면서 느낀 건, 생각보다 많은 정책에 따라 주가 상승 하락에 영향을 미치며, 내 소중한 돈을 통장에 넣어야 될지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들었다는 것.
특히 국민 연금/401k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돈을 세금으로 내는데, 이걸 절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사실 경제 공부하는 방법이 감이 안 잡힌다. 그래도 일단 모르는 것보다는 나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읽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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